노래방알바에 대한 간단한 정의, 당신이 알고 싶어 하는 것

알바생 60명 중 9명은 편의점이나 호프집,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?search=노래방알바 PC방 등지에서 야간 알바를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50명 중 5명은 ‘높은 시급 때문에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

알바몬은 지난 6~13일 남녀 알바생 3465명을 표본으로 ‘저녁 알바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작한 결과, 응답자 69.9%가 현재 저녁 노래방 알바 알바를 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고 26일 밝혀졌다.

야간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(21.8%), 호프집 등 서빙(16.2%), 물류센터(12.9%), 생산직 알바(8.3%), PC방(7.8%)이 상위 4위 안에 들었다. 이어 택배 상·하차(7.4%), 일반 가게관리 및 판매(5.1%), 커피 전공점(3.3%), 마트·유통점(2.9%), 사무직(1.8%) 등 순이었다.

저녁 아르바이트 경험은 여성(79.7%)이 여성(62.9%)에 16.8%포인트(P) 높았으며,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·하차 알바를 하는 비율이 9.2%P 높았다. 여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알바를 하는 비율이 7.8%P 높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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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 기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9시간 풀타임 근무‘(54.7%)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. 풀타임 근무 비율은 여성(63.0%)이 남성(45.5%)보다 17.9%P나 높았다.

이어 4시간 이상~2시간 미만‘(19.1%), 7시간 이상~1시간 미만‘(14.3%), 2시간 이상~4시간 미만‘(8.9%), 7시간 미만‘(3.6%) 순이었다.

저녁 아르바이트생의 52.7%는 낮 아르바이트보다 힘들다‘고 답했는데, 더 어려운 점(복수응답)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인하여 체력적으로 어렵다‘고 답한 응답자가 73.2%로 가장 많았다.

이어 생활패턴이 오히려 바뀌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‘(38.9%),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가 더 많다‘(20.1%), 물품 처리 등 할 일이 오히려 더 적지 않다‘(12.6%), 늦은 귀갓길이 위험하다‘(9.3%) 등의 응답도 있었다.

남성 응답자의 경우 직후바뀐 생활패턴‘과 수면부족‘이 어렵다는 응답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15.3%P, 8.2%P 더 높았다. 남성 응답자는 늦은 귀갓길‘,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‘, 나스스로 근무‘가 힘들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12.0%P, 9.6%P, 8.1%P 더 높게 보여졌다.

한편 저녁 알바에 대한 생각을 훑어보면 수면부족 및 위험 요소도 많아 보여 기피된다‘(49.8%)는 의견보다 시급도 높고 낮 시간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한다‘(50.2%)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.